기호야 난 무인도의 노을이 참 좋았어. .. 사람이 왜 우는지... 왜 힘든지 짐작조차 안 될땐, 어떤 위로를 하면 좋을지 망설이게 돼 고민 끝에 힘겹게 내뱉은 위로의 말 "괜찮아" 그 말이 부디 작은 위로라도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