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成人·완성된 사람)’에 대해 묻자, 공자는 “지혜·무탐욕·용기·기예·예악(禮樂) 등을 두루 갖춰야겠지만 오늘날이야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하고, 국가나 민족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목숨을 내줄(견위수명·見危授命) 생각만 해도 성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성인의 최소요건으로 견리사의와 견위수명을 제시한 것이다. [[안중근]] 의사도 공자의 이 말에 깊이 공감했는지 ‘견리사의 견위수명’을 쓴 서예작품을 남겼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9927 ![[견리사의견위수명.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