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마틴 푸크너의 인류 문화 오디세이. 모든 영웅의 원형을 만든 호메로스 서사시에서 한강과 마거릿 애트우드가 함께할 2114년 미래의 도서관까지, 인류 문화의 15가지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인간은 자기 존재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먼 곳의 문화에 눈길을 돌렸고, 그것은 문명이 거대한 발걸음을 내딛는 동력이 되었다. 편협하고 극단적인 민족주의가 세계 곳곳에 도래하는 지금, 인류의 과거와 현재를 재정의하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미래를 제시하는 책. 서문: 문화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들어가며: 기원전 3만 5000년경 쇼베동굴에서 1. 이집트의 네페르티티 왕비와 얼굴 없는 신 ⭐️2. 플라톤, 비극을 불태우고 역사를 발명하다 ⭐️ 2. 아소카 왕, 미래에 메시지를 보내다 3. 폼페이의 남아시아 여신 4. 고대의 흔적을 찾는 불교 순례자 5. 《베갯머리 서책》과 문화 외교의 위험 6. 바그다드, 지혜의 창고가 되다 7. 에티오피아 여왕, 계약의 궤 약탈자를 환영하다 8. 어느 기독교 신비론자와 세 번의 유럽 부흥 9. 아즈텍의 수도, 찬사와 함께 파괴되다 10. 포르투갈 선원, 올림포스의 신을 만나다 11. 생도맹그와 파리 살롱의 계몽주의 ⭐️12. 새로운 과학에서 역사 소설이 탄생하다 ⭐️ 12. 일본 예술을 향한 침략과 사랑 13. 나이지리아 독립과 셰익스피어 에필로그: 2114년에도 도서관이 존재할까? --- 문화는 다양한 표현 형식과 의미 생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때 가능성과 실험을 통해서 번영한다. 그가 성지를 방문하는 경험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는 점이다. 현장이 가지고 돌아온 경전과 물건, 관찰과 경험 덕분에 중국 불교는 부처의 고향인 인도의 불교에 열등감을 느낄 필요 없이 번성할 수 있었다.![[컬쳐 문화로 쓴 세계사 2025-10-02-9.svg]] %%[[컬쳐 문화로 쓴 세계사 2025-10-02-9.md|🖋 Edit in Excalid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