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 - 전쟁, 에바부인과 사랑, 오르간 연주자, sinclare - 대학가서 방황 (선악, 추구, ), 가치관이 정립되기 전 주어지는 자유, 내 속에서 솟아나오는거대로 살아보려했다. - 선과 악이 있고, 선을 추구해야한다. 웃음 (양가성, 보편성, 유토피아성, utopian wisdom, ambivalent reality, but most importantly, universal skill to build, test, refine your mental models to fill the gap between your desire and reality) - 알을 깬 사람은 진정한 자신 - 선악의 이분법으로 나아가야 - 세상이 관심있는 주제 (relatable) 장치 - 데미안과 싱클레어의 키스 - 데미안이 실존하는 (다양한 모습, 추구); 데미안 (이상향; 그림보내서 ; 새 그림, 내 책장에 답장이 나옴; 자아) - -> humiliation -> humility -> - 오르간 연주: 피스토리우스 (뛰어 넘어야하는), 개성화(individuation) 과정의 촉매제 역할, **모성과 영원한 여성성** 에바 부인, - decision making을 할때, 이미 무의식적으로 결정되있고, post rationalization - 환상 속에서 에바 부인을 만납니다. 그녀는 싱클레어에게 작별의 입맞춤을 전하는데, 이는 데미안을 통해 전달됩니다. 이 입맞춤은 에바 부인이 싱클레어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자 축복 - 목표는 명사는 안되고, "형용사"여야함, 무엇이 될거야 (안됐을때 자책감 큼), 환상 (fake) # 수현 - unique, revolutionary 자체에 / 확률적 사고 - how do you stay ambitious without being an asshole (healthy tension) - 나는 스스로 대단한가? 미래지향적, 건강한 - fake it till you make it - fake it, believe it, fabraicate - fake it, learn it, make it - 실존주의: 실존을 본질보다 우선해야한다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Existence precedes essence)**"는 실존주의 철학의 핵심 명제로, **장폴 사르트르**) - uniting the divine and diabolical - 데미안 (demon)이라는 인간이라 하기에는 섬뜩 (데미안이 인간과 신의 사이); demigod; level up - 고결한 사람, - 태어날때부터 그릇이 있다. 포용; 담아내야 (알과 그릇의 관계) 카인과 아벨 # 지수 - 만엔원년의 풋볼 , 위대한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뉘고, 폭력을 정당화시킬수 있다 파생되는 결과물 1. **물리적 죽음 → 영적 탄생** - 폭격으로 부상당한 싱클레어가 "새롭게 태어났다"고 고백하는 순간 → 전쟁은 **제2의 탄생(알 탈출)** 의 의식(儀式) 2. **데미안의 예언적 실현** - 초반 데미안의 경고: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 전쟁은 **거짓 세계의 붕괴**를 현실화 3. **운명 수용의 최종 시험장** - "각성한 인간은 고독하게 자기 길을 걸어야 한다"는 교훈의 공간적 증명 → 전우(戰友)들의 죽음 속에서도 **오직 자신의 길만 바라보는** 결말 --- 세상이 관심있는 주제 (relatable) 장치 _"커피잔은 제조될 때 '용기'라는 본질이 정해지지만, 인간은 태어날 때 '본질'이 없습니다. 스스로 행동으로 정의됩니다."_ -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중 - 선과 악은 시대가 정함 - **키에르케고르**: "주체성은 진리다" - **니체**: "신은 죽었다. 이제 인간은 초인이 되어야 한다" - **카뮈**: "자유는 길이 아니라 걷는 방식이다" 가치가 충돌하는 경우 (e.g.뉴턴 만유인력법칙 발견, 100) --- 작가인생, 정신분석 1. 약속 (right, wise, good) - GOOD **좋은 약속**은 실현 가능성과 매력도를 균형 있게 담은 것이고, - RIGHT **옳은 약속**은 사회적 책임과 윤리성을 실천하는 것이며, - WISE **현명한 약속**은 개인의 신념과 공동체의 정의를 통합한 것이다. 1. 위대한 개츠비, 데미안 "어릴 때와 성인 후 읽는 **데미안은 다릅니다**. 세상의 '옳음'에 귀 기울이기 전, **나의 진실된 목소리**를 발견하는 여정—— 그것이 헤세가 각성된 인간에게 요구하는 **유일한 과제**입니다." - 이현정 교수 (서울대 인류학과) **외부 규범 vs 내면 소리**: > "역사와 지역마다 변하는 '옳음'의 기준에 복종하지 말고, > **내면의 목소리**에 따라 용기 있게 행동하라." 💡 **핵심 키워드**: 자아 분열 → 아브락사스적 통합 → 운명으로서의 고독 "**진정한 자아는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태어난다**" 3. 자연 - 죄와벌 아니면 어떻게 하냐? 무지의 확률성 -> 죽이지 않아야 ### 📖 **데미안 감상평: 세 문단 정리** #### **1. 자아의 분리와 고통** 에밀 싱클레어는 두 세계의 갈등 속에서 분열된 자아를 경험한다. 선악이 명확한 백색 세계(부모, 교회)와 어둠이 공존하는 흑색 세계(프란츠, 데미안) 사이에서 그는 진정한 '나'를 상실한다. 이 고통은 새가 알을 깨기 전의 압박감과 닮았으며, 현대인 역시 사회가 부여한 정체성과 내면의 욕망 사이에서 동일한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 **2. 아브락사스의 통합** 데미안은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상징으로 분열을 넘어선 통합을 제시한다. 신과 악마를 아우르는 아브락사스 신앙은 선과 악, 빛과 어둠이 한 존재 안에 공존함을 깨닫게 한다. 에밀이 까마귀 표식(케인의 각인)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순간, 그는 비로소 외부의 판단에서 자유로워지고 진정한 성장의 문을 연다. #### **3. 운명으로서의 자기 찾기**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찾아야 한다"는 데미안의 말은 이 소설의 핵심이다. 에밀은 전쟁터에서 데미안을 다시 만나고, 그를 통해 '자기 자신이 되어가는 길'이 영원한 고독과 책임과 동시에 유일한 구원임을 깨닫는다. 이는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의 내면 법칙을 따라 살아갈 것을 요구하는 선언이다. --- ### ✨ **한 문단 요약** **"《데미안》은 선과 악, 순종과 반항 사이에서 분열된 자아가 진정한 통합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성장 서사다. 에밀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통해 '알 속 새'의 투쟁을 체험하며, 아브락사스의 철학으로 대립된 세계를 하나로 수렴한다. 결국 자신의 까마귀 표식을 받아들이고 고독한 운명을 향해 걸어가는 결말은, 진정한 자아 찾기가 외부의 틀을 깨는 동시에 내면의 어둠을 포용하는 일임을 선언한다."** ---- ### **아브락사스(Abraxas): 신성과 악마성의 통합** > _"모든 것을 포용하는 신"_ - **아브락사스의 정체**: 신비주의 교단의 신으로, **신성(천사)과 악마성(악마)을 동시에 지님**. > "사랑은 천사이자 악마였다" (소설 중 인용). - **교수의 해석**: > "헤세는 **도덕적 이분법을 거부**합니다. > 선악·빛과 어둠을 **동시에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자아 찾기의 시작입니다. > 이는 기존 규범(예: '살인하지 말라')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고입니다." --- # 자아분열은 정신분석적 해석 _"분열은 **고통을 견디는 지혜로운 방어**였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치유는 **상반된 진실을 하나의 이야기로 짜는 용기**에서 옵니다."_ - 정신분석가 필립 브롬버그(Philip Bromberg)의 통합 이론 - 싱클레어가 뛰어넘는 것. 완성된걸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