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ree Pillars of Promise Architecture: 통합 설명표 ## 개요 이 다이어그램은 우리 대화에서 발견한 세 가지 핵심 통찰을 시각화합니다. ## 세 기둥의 상세 설명 | 기둥 | 이론적 기원 | 핵심 개념 | 수학적 표현 | 실무 적용 | 실패 사례 | 성공 사례 | |------|------------|-----------|------------|-----------|-----------|-----------| | **1. 곱셈적 유연성** | Kolmogorov + Bateson | 각 적응이 미래 가능성을 분할 | σ² = μ(1-μ)/(τ+1) > 0.02 | 초기 τ < 10 유지 | BetterPlace: τ=80 → 피벗 불가 | Tesla: τ=5→40 점진적 | | **2. 시간역전 인과** | 베이지안 역전 + 음의 엔트로피 | 미래 약속이 현재 구조화 | P(Present\|Future) not P(Future\|Past) | 약속 먼저, 데이터 나중 | 데이터 중독: 분석 마비 | Vision-driven 스타트업 | | **3. 가치 계층** | Use vs Exchange (Berlant) | 실사용에서 시작, 교환가치는 결과 | TestStats = f(UseValue) | 고객 문제 > 투자 매력 | 유니콘 집착 → 붕괴 | 문제 해결 → 자연 성장 | ## 통합 메커니즘 ### A. 곱셈적 상호작용 ``` Innovation = Randomness × Time_Reversal × Use_Focus ``` 각 요소가 0이면 전체가 0: - 무작위성 없음 (σ²=0) → 혁신 불가 - 미래 비전 없음 → 방향 상실 - Use value 없음 → 의미 상실 ### B. 시간적 전개 | 단계 | 곱셈적 유연성 | 시간역전 인과 | 가치 계층 | 통합 효과 | |------|-------------|-------------|-----------|-----------| | **t: 초기** | 높은 무작위성 (80%) | 미래 약속 설정 | Use value 탐색 | 가능성 공간 최대화 | | **t+1: 보정** | 선택적 감소 (50%) | 증거로 약속 정제 | Use 검증 시작 | 학습과 적응 | | **t+2: 실현** | 구조화 (30%) | 약속 실현 | Exchange 자연 발생 | 가치 창출 | ## Bateson의 Economics of Flexibility 적용 ### 스트레스 순서 의존성 ``` Stress A 적응 → Stress B 대응력 ↓ = 초기 고정 → 미래 적응 불가 ``` **실제 사례**: - 사무실 적응 → 산 등반 어려움 - 투자자 맞춤 → 고객 이해 실패 - 기술 고정 → 시장 변화 대응 실패 ### 곱셈적 vs 덧셈적 경제 | 특성 | 덧셈적 (돈, 에너지) | 곱셈적 (유연성, 정보) | |------|-------------------|---------------------| | 교환가능 | ✓ (1달러 = 1달러) | ✗ (각 적응 고유) | | 분류가능 | ✗ (동질적) | ✓ (이질적 상태) | | 보존 법칙 | 적용 | 비적용 | | 감소 패턴 | 선형 | 기하급수 | ## 7개 모듈과의 연결 | 모듈 | Three Pillars 연결점 | 강화되는 논점 | |------|---------------------|--------------| | **M1** | 시간역전 (Pillar 2) | 실험 → 약속 패러다임 전환 | | **I1** | 곱셈적 유연성 (Pillar 1) | 정보이론적 접근 정당화 | | **B1** | 시뮬레이션 기반 거부 | Prior predictive check | | **M2** | 효율성 vs 유연성 | 무작위성 의도적 설계 | | **I2** | 피노키오 원리 | 계산 → 현실 실체화 | | **B2** | 가치 계층 (Pillar 3) | 욕망/믿음의 use value | | **E2** | 모든 Pillars 통합 | Double bind 해결 | ## 핵심 통찰: "의도적 불확실성 설계" ### 전통적 접근의 한계 - 확실성 추구 → 경직성 - 데이터 의존 → 과거 고착 - Exchange value 추구 → 본질 상실 ### 우리 모델의 혁신 - **불확실성 = 자산**: σ² > 0.02 항상 유지 - **미래가 현재 구조화**: P(Present|Future) - **Use가 Exchange 창출**: 순서 역전 불가 ## 실천 지침 ### DO ✓ 1. 초기 τ < 10으로 시작 2. 범위로 약속 ("대략 X") 3. 고객 문제에서 시작 4. 여러 기술 옵션 유지 5. 검증 후 점진적 정밀화 ### DON'T ✗ 1. 초기 과도한 정밀도 (τ > 50) 2. 점 추정 약속 ("정확히 Y") 3. 투자 매력도 우선 4. 단일 솔루션 고집 5. 데이터 없이 경직화 ## 결론: 창업가적 약속의 삼위일체 ``` 성공적 약속 = f(Flexibility × Reversal × Value) where: - Flexibility는 Kolmogorov-Bateson 곱셈적 경제 - Reversal은 미래→현재 베이지안 인과 - Value는 Use에서 Exchange로의 자연스런 전환 ``` 이 세 기둥이 모두 서 있을 때만 지속가능한 혁신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