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結) : 해결 → 변형된 자아의 탄생** > _"모순의 해소가 아닌, 새로운 인식의 시작"_ > (Storr: "Endings; control" [4.3], "How flawed characters create meaning" [2.8]) 1. **기(起) - Opening/Introduction** - 기1: 문제 제기와 퍼즐 (The Puzzle) - 기2: 핵심 통찰과 기여 (Core Insight) 2. **승(承) - Development/Theory** - 승1: 이론적 배경 (Theoretical Background) - 승2: 모델 개발 (Model Development) 3. **전(轉) - Turn/Empirical** - 전1: 실증 설계 (Empirical Design) - 전2: 결과와 검증 (Results & Validation) 4. **결(結) - Conclusion** - 👾결: 적용과 결론 (Application & Conclusion)👾 --- ## 🍂 가을의 전설 [8/8] - 결(結) 가을의 전설은 낭만을 가졌던 인물들의 몰락을 담은 영화다. 모든 주인공이 죽고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그러나 감독은 영광으로 몰락을 극복해본다. 이는 낭만만이 가득찬 모순을 극복하지 못해 매번 '황혼 속으로' 영웅을 보냈던 서부극 전통이 가장 크게 변주된 부분이다. 사실, 몰락함에도 전설이 될 수 있다는 이 낙관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이다. 이 뜨겁고 위험한 낭만을 나는 믿는다. 우리의 모든 발걸음은 필연적으로 몰락으로의 한 걸음이다. 다만 몰락으로만 끝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이어지는 걸음이 전설과 영광으로도 끝나길 희망하며 정(正)한 발걸음을 가을에 내딛는다. ## 💌 편지 [8/8] - 결(結) 1. 이번 학기 끝나도 가끔 함께 귀가하게 해주세요. 2. 이번 학기 끝나고 여유 되시면 제게도 편지 한 장 부탁드려도 되나요? 저희는 마음 약한 스승과 뻔뻔한 제자 관계니 써주시리라 믿겠습니다. 3. 오래 사세요. 4. 교수님께서 책 쓰시면 오탈자 교정을 맡는 사람이 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5. 교수님 따님이 크시면, '엄마께 잘 해드리세요'라고 언젠가 한번 조언해주는 사람이 저일 수있기를 희망합니다. 김정하 교수님의 애제자 문현지 올림 --- [[2025-08-10|25-08-10]] useful prompts for application e.g. [[👾(상징유령사기)]] - Create three mutually exclusive and completely exhaustive narratives that capture the core message. acculturate my value system, by sharing mine and getting friends' value system seek answers from toltol people (atomized bit) and culture (bit), on [[zulzul questions]] ----- 안녕하세요. 기관론을 가지고 있어 최대한 카페에 맞아 원래 이 월화랑 토요일 목요일이랑 옷이 똑같이 했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가끔 교복이 있었을땐 참 편했네. 차 풀려 있을 때는 그래 뭔가 다른 재능을 아는 게 전라는데 학교에 키워 네 그래요. 서 있다 보니까 한 개가 봤는데 나 있는 줄 몰랐는데 너무 재밌다. 이거 내일 잠깐만 나 좀 볼게요. 내일 수업을 위해서 잠깐 빌려줘요.ㅎㅎ 내일까지. (멋쩍) 혹시 오늘 보려고 그랬어요 네 지금 4페이지에 파 있어요. 그리 여기에 그리스에요 여기요 아니요 아니 이거는 여기서 퀴어 이론 4페이지 이게 저희 발표 주제가 동생 도론이거든요. 정: 아 그렇구나 현: 제가 하자고 하는 건 아닌데요. 정: 그래서 그 다른 조언 그 주제를 보고 조원들이 모이죠. 그거 몇 명이에요? 현: 5명인데요. 현: 퀴어가?…. 정: 내일 수업에서 들을 거잖아 ㅋㅋㅋㅋ 현: 가져가셨으니까 꼭 돌려주셔야 돼요. 풀어 가리거든요. 어제 전사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어 어 알았어 그랬나 어제가 특별히 알찼나 다른 팀 진단에 의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그래요. 늘 뭔가 얘기하고 갔는데 주관적인 뿌듯함인가 보다 최선이라는 게 존재하는가 그런 거 같아 말하기 좋은 수업을 듣고 있다. 기한에서 다른 때 같은 경우는 주제가 로봇이 대학 다니면 대체할 수 있는 거 대체할 수 있다고 당연히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학 강의와 교수는 다르다고 생각을 해요. 어떤 교수님 대학 강의가 별개로 어떤 의 그거는 생각을 안 해 봤는데 제가 생각하는 대학의 생각이었어요. 나를 최선의 교육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는 여쭤봤었어요. 그러 죄송해요. 그렇게 생각 안 하 저는 그게 좀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일단은 그러니까 좋은 기능 왜냐하면 a 교수님이 이걸 가르칠 교수님이 이걸 가르칠 때 부모 관계가 그래도 승리를 할 수 있잖아요. 그 그런 크기 뷰어가 가능하다면 그거보다는 저게 낫다 하는 형태로 채널이 뭔가가 존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이제 교수님들의 역할은 1 대 1로 가르치면서 여러 사람들한테 아마 이 교육 콘텐츠를 같이 만드는 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사람들이 기술에 대해서 로봇이라는 상징적인 거에 대한 고부 중에 하나거든. 결국 사람들이 안 보는 거랑 같아 뭔가 어느 부분은 대체 가능한 영역도 있고 힘들죠. 많은 일을 하는 편이니까 오늘이 21일인가 (11/21) 진짜 눈이 올 것 같은 날씨다. 현: 어느 계절을 제일 좋아하세요? 여름이 제일 좋아하시나요? 정: 저는 근데 여름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에요. 좋아한다고 얘기하기는 좀 어렵지만 사람들이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네 여름은 싫어하지 않아요. 막 계절이 깊어졌을 때는 가을이 제일 나은 것 같고 좋은 것 같고 아니 계절이 바뀔 때도 돼 봄에서 여름 넘어갈 수 있고 여름에서 가을 고 갑자기 여름 될 때 밤이 되게 그러니까 낮이 길어지는 느낌 되게 좋잖아요. 낮이 길어지면서 여름 밤 여름 밤이 주는 또 그런 여름 밤에 활기를 입어 모기만 없으면 밖에서 뭐 그 맥주 마셔도 좋고 --- 연대에서는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연극을 꼭 봄의 마지막 주에 올려요. 사람 연극 그게 노천극장에서 시작되는 그때쯤에 그 연극을 몇 번 나는 매년 본 건 아니고 그 연극 끝나고 나 이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아마 이거 그런 것 같아요. 네 그랬던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까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 아빠가 연대 고래를 너무 좋아 아버님이 연대에 계세요. 아니요. 연대 저랑 동문이시구나 대 연대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가 있어요. 네. 저도 그 분위기 그런 분위기를 되게 좋아하고 하면 사랑하는 모교 에요. 동성에 관련해서는 전 창덕여고 나왔는데 여고괴담이 동성에 대한 네 맞아요. 영국 이상 추가 되게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어요. 보셨어요? 네 네 되게 저희 학교에서 김태용 감독 상의와 결혼한 그분의 데뷔작이기도 했어요. 김태용 감독 영화를 저는 좋아하는데 다른 데 카트도 좋았고 사회의 나온 만춤도 되게 좋았거든요. 네 김태용 감독하고 성희 민 씨는 어떤 교수님 아니 감독님과 같이 공동 작업을 해 했던 노래로 장 교수 거기가 거기가 어디죠? 선생님인가 동원 아세요? 예 있어요. 김태용 감독 영화가 좀 그런 쓸쓸한 느낌들이 있어요. 사람이 그 사람이 만든 어떤 작품 한 사람의 모든 걸 말해주진 않지만 네 그래도 아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겠구나라는 생각을 좀 하게 해 주는 그런 그런 네 착한 거하고는 좀 다르게 몰라요. 착한 사람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지금 보다 사실 근데 영화가 되게 선량해 보여요. 예 미국이 만든 영화는 선량한 그래서 상은이가 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상은이 되게 나는 나는 되게 좋아하기도 했었는데 그 딸 이름이 서머라고 하더라. 이름 중요한 것 같아. 내 일은 평생 불리는 거 그리고 그 사람에 대한 어떤 걸 가르키게 전해주는 거지 그렇게 자라라는 어떤 염원이 담긴 이름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자라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은 그냥 모르겠어요. 이름하고 비슷한 건데 사실 나도 관련성이 있다고 느껴져. 네 저도 선재라는 이름이 좋아해요. 좋아요. 최신 1년 자꾸 그거야. 억압에 대한 인상이 누구나 말할 수 있지. 실시라는 성이 강한데 성지라는 영어과 교수님이 학교에 대한 정: ㅎㅎ 말하려고 보니 아니에요? 최선을 다한다는 말은 사람들한테 신고수인데 그게 이유를 말이 아 TV 볼 때 뭔가 최선을 다했다 층을 돌린대요. 최선이라니까 그 예전에 내가 알아들었던 선배였던 최선희 웨버로는 한 것도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저의 자아상을 얘기했을 때 교수님이 딱 좋은 자아상이 맞는지 데 3개 중에 어떤 거가 더 어떤 게 좋은지? 정: 세개의 조합으로부터 그 좋음이 탄생하는 건데 그 세 개 중에 하나를 고르라니 그렇게 나는 단어로 생각을 이렇게 해본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잊어버리는 것 같기도 하 그러니까 그런 고민도 20대에 되게 강렬한 거예요. 나도 20대쯤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지금은 좀 모르겠어. 뭘까 그쪽으로 갔어요. 저희 ?일에 행사해요 (스탠코리아) 정: 이게 무슨 동아리에요? 현: 동아리는 아니고 관심 있는 누구 나면은 학부생 후배도 되고 대학원생도 되고 그래요. 여기 통계학 연구대에 계시는 분은 선생님이세요? 아니면 대학원생이세요? 선생님들 계세요. 정: 현지가 대표야? 이렇게 보니까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그런 프로그램상으로 인상이 한 30대 정도 돼. 그런 의외성이 좋지. 근데 앳된 학생이 나와서 현: 어제는 저한테 착하다 하시더니. 정: 현지 착한 건 맞잖아요.내 인상이 틀린가? 인상이 내 인생의 시작 인상 지형을 보냈어요. 인상 이형이 정: 이제 목적지가 다다르고 있어. 이제 뭔가 이별을 준비해야 되는 시점이에요.서서히. 이제 학교도 끝나가고 하게 되면 이제 입가를 갔다. 현: 꼭 그래야 하나요? 어느 나이에는 그만해야 되는 거예요. 저 이학 좋아하는 시민 중에 마파 이미지라고 가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알잖아. 사는 집에서 안 나아요. 그런데 아직 가야 할 때는 아닌 것 같아요. 정: 선생님 말을 잘 들으시고 이별을 때리고 미안한 척하고 계세요. 정: 넵 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