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執經達權 (집경달권)
> **원칙을 잡고 상황에 통달한다**
> *Hold the principle, master the circum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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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발 기억
**날짜:** 2026-01-11
**음악:** 불멸의 이순신 OST — 우정 테마
**상황:** 명량전투 (Nail-in-Sail) — 13개 미해결 Issue 중 최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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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經(경) = 원칙, 변하지 않는 것
權(권) = 상황, 유동적인 것
**집경달권**은 원칙(經)을 단단히 잡으면서도(執),
상황(權)에 따라 유연하게 통달(達)하는 것.
원칙 없는 유연함은 **표류**이고,
유연함 없는 원칙은 **경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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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1의 예시
### 상황
- Thesis 제출 마감 임박
- 35개 Issue 중 13개 미해결
- 모든 Issue를 해결할 시간 없음
### 힘겨운 선택
| 선택지 | 유혹 | 위험 |
|:-------|:-----|:-----|
| 모든 Issue 해결 시도 | 완벽주의 | 시간 초과, 전체 실패 |
| Issue 전부 포기 | 편함 | 품질 붕괴 |
| **P0만 집중** | — | **채택** |
### 적용
- **經(원칙):** Core thesis "ρ=-0.196, 1.81×" 는 변경 불가
- **權(상황):** P0 2개 (#028, #030)만 금일 해결, P2는 포기
### 결과
```
원칙 고정: "Startups die not for lack of resources, but for lack of mobility"
목적지 유연: 35개 중 5개만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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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힘겨웠는가
P2 Issue들도 개선하면 좋아진다는 것을 **알면서** 버려야 했다.
완벽주의자에게 "일부러 불완전하게 두는 것"은
칼로 자기 살을 베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이순신도 12척으로 133척을 이겼다.
모든 배를 구하려 했다면 모든 배를 잃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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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나에게
> "네가 지금 모든 것을 잡으려 하고 있다면,
> 이 글을 읽어라.
> 원칙을 하나만 정하고, 나머지는 놓아라.
> 그것이 집경달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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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尚有十二 — 아직 12척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