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소통-핀트안맞음]]에 충격받아 찾아보게된 책 --- [[강원국]] [[김대중]] [[노무현]] # skills - 글쓰기의 핵심: 진정성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 -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도 방법이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고 한 킹 목사의 연설처럼 - 수식어는 진정성을 해칠수 있다 - 기왕이면 큰 스케일 - 단문으로 탁탁 치고 가야 힘이 있네 - 접속사를 꼭 넣어야할 필요는 없음. 전체 흐름으로 이해 - 반복은 좋지만 중복은 안됨 - 중요한 것 앞에 - 한 문장엔 한 가지 사실 - 나열 (북핵 문제, 이라크 파병, 대선자금 수사) - 같은 메시지는 한곳으로 응집력 있게 몰아주기. 이곳저곳에 출몰하지 않게. -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 링컨 존경: 용서와 화해의 정신 (김대중), 겸손한 통합의 리더십 (노무현) - 첨단기술: IBNECS (🛜,🧫,🔬,🔋,🎞️,🛰️) - 이상만 추구하면 글이 공허해지고, 현실에 집착하면 가치가 없어진다 (나는 가장 현실적인 정치인이면서 가장 비현실적인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원칙과 현실을 합해서 현실적으로 성곡하는 것을 최선으로 생각하고, 둘 중에 하나를 버릴 때는 현실을 버리고 원칙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이상사회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선이 이기고 악이 패배하는 사회입니다. 우리는 이상사회를 완성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완성을 지향하고 완성의 확신을 갖고 나아가야합니다: 나의 길, 나의 사상) | 장 구분 | 핵심 주제 | Key Message Summary | | ------ | -------------------- | ----------------------------------------------------------------------------------------------------- | | 들어가는 말 | **청와대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 8년간 두 대통령(김대중, 노무현)의 연설문을 작성하며 배운 글쓰기의 본질. 총칼이 아닌 국민의 마음을 얻어 집권한 대통령들에게서 배운 말과 글의 힘. | | 1장 | **생각** | 글쓰기의 기본은 생각이다. 두 대통령 모두 끊임없이 생각했고, 김대중은 '세 번 원칙'(좋은 점, 나쁜 점, 안 하면 어떻게 될지)으로, 노무현은 회의 중에도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 | 2장 | **교감** | 글은 독자와의 대화다. <br>'반걸음만 앞서가라', '손을 놓지 마라'—김대중의 원칙. <br>노무현은 '역사의 눈높이'를 강조하며 다양한 청중의 입장을 고려했다. | | 3장 | **열정** | 절박함이 글을 만든다. 삼다(多讀, 多作, 多商量) 중 '다상량'은 전심을 다해 몰입하는 것. <br>노무현의 '독서, 사색, 토론' 3요소. | | 4장 | **시작** | 말과 글의 성패는 첫마디에서 결정된다. 긴장을 버리고, 눈을 낮추고,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라. 의례적인 시작을 피하되 격식은 상황에 맞게. | | 5장 | **핵심** | 핵심이 명확해야 한다. 노무현의 지침: "단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는 안 되는 글이다." | | 6장 | **구조** | 글에는 흐름이 있어야 한다. 두괄식 배치, 중요한 것을 앞에, 같은 메시지는 한곳으로 응집. 중언부언 금지, 반복과 중복의 차이. | | 7장 | **표현** | 정확한 단어 선택의 중요성. 쉽고 친근하게, 단문으로, 접속사 최소화. '~등', '~같다' 표현 자제. 비유는 적절히. | | 8장 | **설득** | 논리가 기본이다. 일관성 유지, 모호함 배제. 통계 수치로 신뢰 제고. 사례를 많이 들어도 좋다. | | 9장 | **진정성** | 진심이 담긴 글이 감동을 준다. 형식적 겸양 배제, "책임질 수 없는 말 금지"(현지-단, 꿈 소통은 예외).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옮겨라. | | 10장 | **콘텐츠** |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라. 호기심, 관찰, 연상, 자기 성찰의 과정. 선택과 집중으로 정체성 확립. | | 11장 | **디캔팅** | 글의 숙성 과정. 독회(讀會)—글 검토회의를 통한 피드백. <br>김대중은 경청, 노무현은 토론 방식. | | 12장 | **자기 글** | 자기 관점과 스타일로 써라. 남의 글을 짜깁기하면 정체불명의 누더기가 된다. <br>자기 가치관대로 튀는 것을 두려워 말라. | ### Summary of Key Principles **1. 생각이 글쓰기의 기본이다 (Thinking is the foundation of writing)** 두 대통령 모두 끊임없이 생각했다. 김대중의 '세 번 원칙': 좋은 점, 나쁜 점, 안 하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한다. 상대가 있으면: 내 생각, 상대 생각, 두 생각을 합하면 어떤 결론인지. 노무현은 자다가도 일어나 메모할 정도로 생각에 몰입했다. 몽테뉴: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잘 생각하는 것이다." **2. 교감: 반걸음만 앞서가라 (Empathy: Stay just half a step ahead)** 김대중의 원칙: 아무리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너무 앞서가지 마라. 손을 놓지 마라. 두세 걸음 앞으로 나서면 따라올 수 없다. 읽는 사람이 공감하지 못하는 글은 쓸모가 없다. 노무현은 '국민의 눈높이'를 넘어 '역사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다. **3. 열정과 몰입 (Passion and immersion)** 삼다(三多):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 '상량'은 헤아리고 또 헤아리는 것—전심을 다해 몰입하라. 노무현의 세 가지: 독서, 사색, 토론. 미치면(狂) 미친다(及). 죽을힘을 다해 머리를 짜내면 좋은 글이 나온다. **4. 시작의 기술 (The art of beginning)** 출발에서 실패하면 독자와 청중은 떠난다. 긴장하는 이유: 눈이 높거나 남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 욕심을 버리고 일단 쓰자. 노무현은 의례적인 시작을 피했고, 김대중은 격식을 갖췄다—어느 쪽이든 준비된 자의 선택이다. **5. 노무현의 글쓰기 32계 (Roh Moo-hyun's 32 principles)** 1. 자네 글이 아닌 내 글을 써주게 2. '~같다'는 표현 삼가 3. 형식적이고 과도한 겸양도 예의 아님 4.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도 연설문 가능 5. 비유는 너무 많아도 안 됨 6. 쉽고 친근하게 7. 글의 목적 파악: 설득인지, 설명인지, 반박인지, 감동인지 8. '~등' 표현은 연설의 힘을 떨어뜨림 9. 같은 말 되풀이도 방법 (킹 목사처럼) 10. 짧고 간결하게, 군더더기는 글쓰기의 최대 적 11. 수식어 최대한 줄이기—진정성 해침 12. 스케일은 크게 13. 일반론 배제, 내 얘기를 하고 싶다 14. 치켜세울 일 있으면 아낌없이 15. 문장은 단문으로 16. 접속사 없어도 됨 17. 통계 수치로 신뢰 높이기 18. 상징적이고 압축적인 말 찾기 19. 글은 자연스럽게, 인위적으로 고치지 말기 20. 중언부언 절대 금지 21. 반복은 좋지만 중복은 안 됨 22. 책임질 수 없는 말은 넣지 말기 23. 중요한 것을 앞에 배치 24. 사례는 많이 들어도 됨 25. 한 문장 안에서 한 가지 사실만 26. 나열도 방법 27. 같은 메시지는 한곳으로 응집 28. 평소 사용하는 말로 (영토→땅, 식사→밥) 29. 논리가 기본 30. 이전 발언과 일관성 유지 31. 모호한 표현 배제 32. 한 줄로 표현 못 하면 쓰지 마라 **6. 글쓰기는 요리와 같다 (Writing is like cooking)** - 요리사는 자신감 필요 (글쓴이도 마찬가지) - 재료가 좋아야 함 (글감이 중요) - 먹지 않는 음식이 상만 채우면 안 됨 (군더더기 제거) - 시작은 애피타이저, 끝은 디저트 (첫 문장과 마무리 중요) - 핵심 요리는 앞에 (두괄식) - 메인요리는 일품요리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 - 양념 과다는 느끼함 (과다한 수식 배제) - 서빙 순서 있음 (글의 구조) - 식당 분위기 파악 필수 (대상 파악) - 요리마다 다른 요리법 (글마다 다른 전개방식) - 장식이나 기교 아닌 진심으로 승부 - 간 보는 것 = 퇴고 - 어머니 집밥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7. 진정성의 힘 (The power of authenticity)** 김대중: "연설문은 진실해야 했다. 말의 유희나 문장의 기교에 빠지면 나의 가치와 철학, 그리고 의지가 없어지고 만다. 나는 내 연설문을 역사에 남긴다는 생각으로 썼다." 노무현: 마지막 글에서도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며 절박함 속에서도 글을 썼다. **Final Summary:** *대통령의 글쓰기*의 핵심 통찰은 글쓰기가 기교가 아닌 생각과 진정성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쓰느냐'보다 '무엇을 쓰느냐'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생각과 몰입이 필요하다. 독자와의 교감—반걸음만 앞서가고, 손을 놓지 않는 것—이 설득력 있는 글의 조건이다. 쉽고 간결하게, 자기 언어로, 진심을 담아 쓰되, 한 줄로 요약할 수 없는 글은 쓰지 말라. 두 대통령에게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글쓰기란 결국 '사람의 마음을 모으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 ## 소통에의 적용 (Application to Communication) 기조를 잡을 때 중요한 것은 글 쓰는 사람의 목적과 이유다. 글 쓰는 목적이 주장인지, 설득인지, 설명인지, 감동인지를 먼저 명확히 하라 (노무현 지침 #7). ### Strategic Ambiguity Theory와의 연결 - **Flexibility (유연성)**: 반걸음만 앞서가되 손을 놓지 마라 → 청중/이해관계자와의 연결 유지 - **Commitment (약속)**: 책임질 수 없는 말은 넣지 말라 → 실행 가능한 약속만 - **Vagueness의 전략적 사용**: "모호함은 때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시대가 가는 방향과 맞지 않다" (지침 #31) → 상황에 따른 precision 조절 ### Advisor 커뮤니케이션 시사점 - **Scott Stern (전략가)**: 핵심 메시지를 한 줄로 압축, 논리적 구조, 일관성 - **Charlie Fine (운영가)**: 구체적 사례와 통계, 실행 가능한 계획, 측정 가능한 지표